일반 게시판 - 공연 정보 이외의 자유로운 글
안녕하십니까?
中略...
들어가기 전에, 문제 하나...^^
동대문, 신당동, 장충동, 용산, 지금은 없어진 황학동 등의 공통점이 무얼까요?
아마 지식이 해박하신 분은 또다른 정답도 찾아냈는지는 모르겠지만,... 제가 아는 한 같은(혹은 비슷한) 업종이 모여있다는 것입니다.
당연하게도 같은(비슷한) 업종은 서로 경쟁 관계에 놓이는 것이 보통인데도,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모여있다는 것이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.
거두절미하고, 인형극계에 이 공식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?
물론 관객의 대부분은 자신이 사는 곳 근처의 공연장을 찾게 되고, 자신의 취향을 좇아 먼 곳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. 아마도 인형극에 관한 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입니다.
하지만 극단 입장에서는, 붙박이로 한 곳에서만 공연을 하는 경우(아마도 주로 제 공연장을 가진 경우겠지요.)가 아니라면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하게 될 것입니다. 굳이 지역 구분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.
아마도 그래서 웹사이트(흔히 '홈페이지'라고 부르지요.)라는 것이 필요한 까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하지만 자신의 극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조금만 살펴보시면..., 과연 관객의 요구에 맞는 웹사이트가 얼마나 될까요?
주로 공연장을 가진 몇몇 극단 만이 고정적인 웹사이트 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. 그 외에는 속된 말로 '파리 날리'고 있지요.
게다가 그나마 고정적인 회원을 가진 웹사이트조차 기껏 공연 안내와 예약 등에 이용될 뿐, 관객들과의 '소통'과는 거리가 멉니다.
또 있습니다.
(잠재적인) 관객들과 소통을 하려고 만든 웹사이트가 관객과의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고 대신 스팸, 광고글들로 가득찹니다.
지우다 지우다 결국은 회원제로 바꾸게 됩니다.
'소통'이 생명인 웹사이트로서는, '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'워 버리는 셈이지요.
이 시점에서 저는 웹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께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.
첫째는 뭉치자, 둘째는 전향적인 사고를 하자, 그리고 셋째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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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적인 대안에 관한 몇 가지 보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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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RSS
RSS 피드(feed)를 이용하면 RSS를 지원하는 사이트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.
즉 정보를 찾는 사람은 정보가 있는 곳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모여있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.
하지만 내 정보를 다른 곳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목과 내용 중 일부만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글을 읽기 위해서는 글이 있는 곳으로 와야 합니다.
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, 정보 제공자를 내 정보를 여러 곳에 알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내 사이트를 찾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.
우리나라 웹사이트들 중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외부게시판인 '제로보드 4'의 경우, 제로보드 공식 사이트 -
제로보드 4 메뉴 - 제로보드 4 팁 공유 게시판에서 'RSS'로 검색해 보면(검색 결과) 제로보드 4 게시판에서 RSS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옵니다.
그 중에 하나를 설치하고 RSS를 읽을 수 있는 방법(주소)을 공개하면 됩니다.
그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소개하도록 하고,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, 웹사이트는 열려(open)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
스팸을 막기 위해서, 그리고 그 밖의 관리 상의 이유 때문에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은 웹사이트의 효용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, 최악의 선택이라고 봅니다.(물론 웹사이트의 목적에 따라 회원제로 운영해야 할 사이트는 따로 있습니다.)
제가 제시하는 현실적인 대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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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 이 글이 여러분의 웹사이트가 활성화되고, 여러분이 하시는 인형극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빌어 봅니다.
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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